헤어진 사람이 자꾸 떠오르는 이유
The Gottman Institute · Oct 20, 2026
킨제이연구소 저스틴 가르시아 박사는 오래 사랑한 관계가 뇌에 흔적을 남긴다는 fMRI 연구를 들며, 헤어진 뒤에도 상대를 쉽게 놓지 못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한다. 그의 연구팀 조사에서 싱글 다섯 명 중 한 명은 전 연인이 SNS 게시물에 '좋아요'를 누른 뒤 다시 연락한 적이 있었고, 한 연구에서는 참여자 절반이 헤어졌다 다시 만난 경험이 있었다. 이미 잘 아는 사람이고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쉽다는 이유가 컸는데, 가르시아는 끝난 관계를 모두 실패로 보는 생각이 오히려 해롭다고 지적한다.
전 연인이 자꾸 생각나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깊이 연결됐었다는 뜻이에요. 다시 연락하고 싶을 땐 그리워서인지, 새로 시작하는 게 막막해서인지 먼저 구분해 보세요.
- #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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